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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1. 책 리뷰

[책리뷰] 한국의 젊은 부자들 (이신영 지음)

무일푼에서 100억 원대 회사 만든 61인의 현재 진행형 성공기가 담겨져 있는 '한국의 젊은 부자들'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 책 리뷰_한국의 젊은 부자들 ]

1.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2. 기억에 남는 문구/내용

3. 나만의 별점 및 추천 대상

4. 책 목차

 

1.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이 책은 17년도에 발간된 책입니다. 제가 입사한 년도인데요. 저는 입사 후, 월급을 따박따박 받으며 회사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득 '지금 이 일을 오랫동안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와 같은 또래들 중에 창업을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런 도전적인 일을 시작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러던 중에 이 책의 제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한국의 젊은 부자들..' 그들은 뭐가 나와 다르기에 젊은 나이에 창업을 하게 되었고, 성공을 할 수 있었던 건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구입하게 되었고, 정독을 했습니다.

 

2. 기억에 남는 문구/내용

① 기억에 남는 문구

'젊은 부자 61인의 공통점은 이들 대분분이 부모의 도움에 질색한다는 점이다.' 문구가 가장 기억에 납니다. 저는 사회에 나와서 '금수저들은 돈 걱정 없이 하고 싶은거 하니까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젊은 부자들은 부모님 도움을 받고 싶지 않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문구를 보고 나니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좀 더 독립성을 갖고, 스스로 잘 살아가야겠습니다.

②기억에 남는 내용

버린 그림으로 만든 가방 브랜드인 '얼킨'의 이야기 입니다. (P.191~) 이성동 대표는 2014년 4월 버린 그림을 재활용해 패션 가방을 만드는 문화 예술 브랜드 '얼킨'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졸업전시회에서 1년간 애써 그린 그림이 전시 후에 대부분 버려지는 것을 보고, 일부 그림을 가져와 패션 소재로 만들었고, '버리는 미술 작품'이라는 가치를 상품으로 승화했습니다.

저는 얼킨의 가방이 평소 힙하고, 예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런 스토리를 알고나니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대표가 미대생들의 시간과 노력을 높게 산다는 점과 이를 상품으로 승화시킬 생각을 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3. 나만의 별점 및 추천 대상

저만의 별점은 4.5점입니다. 가볍게 읽고 넘길 수 있어서 책을 완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또래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자극을 받을 수 있었고, '나도 뭔가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주변의 스타트업의 스토리를 알게 되어 재밌었습니다.

 

이 책은 20~40대 청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특히 지금 삶이 너무 재미없고,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비슷한 나이의 또래들의 스타트업 스토리를 보며, 자극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4. 책 목차

'한국의 젊은 부자들'은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볍게 읽기 좋기 때문에 흥미가 가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한 번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① 세상의 흐름을 꿰뚫어 본 젊은 부자들의 생각법

② 젊은 부자들이 먼저 경험한, 성공을 부르는 시작의 기술

③ 누구나 원하지만 아무도 하지 않는 것을 찾아라

④ 성공보다 실패에 더 익숙한 젊은 부자들의 실패 극복법

⑤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답을 찾은 사람들

⑥ 더 멀리 가기 위해 함께 가는 사람들

 

저는 이 책에 나온 '젊은 부자들' 처럼 도전성이 강하지도 않고, 혁신하고자 하는 마음도 크지 않는 정말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누구나 도전하며 살 필요는 없지만, 하고 싶은 건 한 번 쯤 하면서 살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 준 자극을 기억하고,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 수 있게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