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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1. 책 리뷰

[책리뷰] 부동산 투자로 진짜 인생이 시작됐다. (앨리스허)

'부동산 투자로 진짜 인생이 시작됐다'는 제가 올해 초에 구입해서 읽은 책입니다. 서점에 들러서 무슨 책을 사서 읽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책 제목이 제 눈에 너무 들어와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부동산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면서, 부동산으로 돈을 많이 버신 분들은 어떤 노하우가 있는지 많이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많은 부동산 정책으로 아파트로 투자하기 조심스러운 시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대 대통령 부동산 정책'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사실은, 아파트 값이 하락하게 되면 다시 규제가 완화되는 방향으로 정책이 바뀐다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시기일 수록 부동산 공부를 열심히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투자 시기라고 판단되는 시점에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는 1. 저자가 부동산으로 재테크를 시작한 계기, 2. 아파트 수요와 공급을 확인하는 방법, 3. 아파트의 좋은 입지 기준 등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사실 이 책 뿐만 아니라 많은 부동산 책에서 비슷한 내용을 설명하곤 합니다. 특히, 선호하는 아파트 입지 부분은 다른 책들과 겹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 책이 다른 부동산 책보다 좋았던 점은 더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었고, 저자의 경험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저도 저자의 경험담을 읽으며, 간접 경험을 한 느낌이 들었고, 실제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부동산 관련 사이트와 책, 어플 등을 소개해주는데, 이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두리뭉술한 내용들이 아닌,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해준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부동산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지금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집을 구매하는 날이 올 수 있기에, 이렇게 전반적인 내용을 아우르는 책을 가볍게 먼저 읽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교양을 쌓는다는 느낌으로 1.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는 무엇인지 2. 아파트의 좋은 입지는 무엇인지 3. 부동산으로 어떻게 돈을 버는 것인지를 알아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끔 주변에서 "집은 투자 대상이 아니고, 좋은 입지보다 내가 살기 좋으면 그만이지!"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거주하고 있는 집의 시세가 올라간다면 매우 좋아할 것입니다. 어차피 구매해서 살 집이라면 시세가 상승하는 곳을 사면 참 좋겠지요? 그리고 매도가 잘 되는 곳이면 좋겠지요?

 

 

나중에 책의 저자처럼 부동산으로 많은 돈은 벌지 못하더라도, 내가 주거하는 집을 잘 선택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노력해봅시다! 오늘도 화이팅!